at 2010/07/23 05:17
군세에는 이렇게 말하고 잇다.
정의를 아는 자는 재물로 움직일수 없다.
따라서 이와 같은 자는
인덕이 없는 불초한 자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 일하지 않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현명한 자는 사리판단에 어두운 용렬한
임금을 위해서 일하려 들지 않는다.
임금에게는 반드시 어진 덕이 있어야 한다.
덕이 없으면 신하들은 임금을 존경하고 복종하지 않는다.
다만 탐욕을 위해 서로가 잡배들처럼 이용하려고만 할 뿐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덕만으로 신하를 통솔할 수는 없다.
반드시 사람을 굴복시킬 수 있는 위엄을 갖추어야 한다.
위엄이 없으면 통솔력도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게 되고,
따라서 군수로서의 권한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게 된다.
또 신하된 자도 반드시 덕이 잇어야 한다.
덕이 없으면 국가의 큰일을 성공으로 이끌어 군주를 섬길 수가 없다.
또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는 위엄이 있어야 한다.
신하된자가 위엄이 없으면 부하나 백성들이 따르지 않아 정치가 문란해지고, 따라서 국력이 약화된다.
그러나 만약 지나치게 위엄을 부린다면 이는 오히려 민심을
잃게 되어 패망하고 만다.
덕과 위엄,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루는 곳에 한 사업이 발전되고 한 국가가 번창하는 것이다.
at 2009/11/16 23:23
태그 : 강태공의-육도삼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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